전에 여기가 어딘지 잘 알겠어 엉키지 않고 따라다닌 곳이 바로 여기였구나..!!
인천을왕리해수욕장
인천광역시 중구 서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다.지금은 꽤 유명한 해수욕장이지만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래 1990년대 후반까지는 듣보잡으로 취급되던 곳이고 1980~2000년대 초반까지는 여객선이나 차도선이 아니면 들어가기 힘들었던 곳이었던 을왕로를 중심으로 바지락칼국수, 조개구이, 횟집이 있다.바다를 바라보거나 바다 근처에서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만 비싼 가격과 호객, 불편한 주차 등은 단점이다.네이버 백과사전 발췌
정말 그때는 여기가 어디냐면…~~를 달려 겨우 도착한 곳으로 기억되는 곳인 을왕리 해수욕장 배를 타고 들어왔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, 그래도 그때는 서울에서 근접하기 쉬운 해변 해수욕장이었고, 또 낭만이라는 여러 가지 재미가 있어서 친구들과 가끔 아주 가끔 갔던 곳이었는데…
지금은 아내, 딸과 함께 저녁 늦게 출출하거나 혹은 갑자기 바다를 보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.
그 중에서도 한 번 방문하면 을왕리 해수욕장 바지락칼국수 맛집 칼국수 맛집 하면 이 곳이 떠오른다.을왕리 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강남 음식점입니다
충분히 을왕리 해수욕장 맛집… 적어도 저와 제 가족에게는 맞는 말이지용.. 후후후


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755-1 1

2층 창가에 앉으면 이 세상 성게을왕리해수욕장 전경과 간혹 관광객들이 쏘아 올리는 폭죽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현재는 바닷물이 을왕리 해수욕장 해변 바로 앞까지 밀물처럼 밀려오지만 썰물 때는 서해안 해변답게 멀리 떨어져 해수욕장 해변을 걸어다닐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간혹 소라나 고동 같은 걸 줍는 분들도 간혹 있는 것 같아요

그리고 주차는 바로 아래에서 주차 도와 주시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겁니다.이곳은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공간 찾기가 좀 쉽지 않았어요.

자 이제 배가 좀 고프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주문한 음식을 먹어야겠죠.

회덮밥은 심지어 소소~ ~~조금 아쉽게도 회덮밥에 회는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.적은 생선회의 양이 많은 야채가 있는 것으로 보아, 그냥 그대로 생선회나 칼국수를 싫어하는 분들이 선택하여 드시는 것으로, 이 생선회 덮밥은 주문해야 할 것 같네요.

근데 이 집에 온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칼국수 때문에…


나오는 면도 쫄깃쫄깃… 쫄깃쫄깃한 칼국수 안에 들어있는 해물들도 싱싱… 싱싱하니까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이 맛에 1시간 넘게 뛰어서 바다도 보고 또 맛있는 칼국수도 먹고.. ㅎㅎ

보면 꼬막 같은데 정말 살이 찌고 쫄깃쫄깃해서 쭙 아마 이 맛을 잊지 못하고 있으면 다시 돌아올 것 같아요

내 입에 칼국수 맛 이 집…을왕리 해수욕장 맛집 강남 식당의 저녁 식사가 조금 늦은 이 시간에 괜히 글을 쓰나 싶을 정도로 또 그 맛이 그리워지는 것은 내 입맛에 맞는 맛집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.